GS칼텍스 '민관군 통합 유류인수 및 분배 훈련' 실시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이번 훈련은 다양한 작전환경에서 유류인수 및 수송능력을 확인하고, 민관군의 협업을 통해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해 발전방향과 매년 산업통상자원부 및 국내 정유사와 유기적인 협업체계로 전승 보장을 위한 완벽한 군수지원태세를 확립해 나가겠다."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는 합동참모본부(이하 합참)와 함께 2025 을지훈련(UFS; Ulchi Freedom Shield)의 일환으로 지난 8월20일부터 21일, GS칼텍스 여수공장에서 '민관군 통합 유류인수 및 분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합참이 주관하고, 전시 상황에서 우리 군에 유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민·관·군 협력 체계를 점검하고 강화에 중점하고, 합참과GS칼텍스는 전쟁의 승패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 중 하나인 유류 보급 등 군수 지원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이번 훈련을 준비했다.

GS칼텍스는 군 인수반의 사무소 설치 지원 및 군이 직접 유류를 출하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인계하는 등 전시 체제로 신속하게 전환하는 훈련을 통해, 군 인수반이 충무 계획에 기초해 산업동원 물량으로 반영된 각 군의 인수량을 확인하고 각 군 유조차를 통제, 배정된 유류를 지원지역으로 원활히 후송할 수 있도록 했다.

김성민 GS칼텍스 생산본부장은 "군과 함께 훈련에 적극 참여하면서 전시에도 민관군에 대한 꼭 알맞은 시기에 원활히 유류 공급이 수행될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며 "시스템 해킹, 송유관 파괴 등 다양한 유형의 공격 발생시 신속히 복구하고, 생산공정을 정상화하는 능력을 확보해 안정적인 유류공급 체계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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