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원❤️' 신지, 신혼 살림 보러갔나?... 모자 푹 쓰고 가구점 방문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가수 문원과 결혼을 앞둔 코요테 신지가 가구점 나들이에 나섰다.

신지는 21일 자신의 SNS 계정에 "여러분 맛점하세요"라는 정겨운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신지는 검정 모자를 푹 눌러 쓰고 검정 재킷과 청바지의 캐주얼 한 차림으로 가구 매장 여기저기를 돌아보고 있다. 신지는 소파에 앉아 골똘히 생각하는 가 하면 책상이나 가구도 꼼꼼히 살펴 보는 자세가 마치 신혼 살림을 장만하러 온 게 아닌가 하는 추측을 하게 한다.

앞서 신지는 지난 18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는 개그맨 지상렬, 가수 에일리를 초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예비신랑 문원과 내년 결혼 계획을 공개한 신지는 결혼 날짜, 예식장, 신혼여행 전부 미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신지는 “아무 것도 결정되지 않았지만 야외 결혼식 로망이 있다”고 덧붙였다.

가구 매장을 둘러보는 신지를 본 누리꾼들은 "오 저도 이케아 구경 가고 싶어요!! 어디 이케아 가셨나욤", "오 이케아!! 가구보러가셨나보다용ㅎ", "모자가 언니를 잡아먹었는데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지의 코요테는 오는 9월 7일부터 전국투어 콘서트 ‘2025 코요태스티벌’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