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전남 지역아동센터 환경 개선 지원으로 아이들의 밝은 미래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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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광주은행이 전남지역 아동센터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는 데 팔을 걷어붙였다. 광주은행은 최근 전남도청에서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사업의 일환으로 2억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이번 사업은 2015년부터 시작된 광주은행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역아동센터의 노후 시설 개보수와 학습공간 정비에 중점을 둔다. 특히 이번에 기탁된 후원금은 전남지역 21개 아동센터의 환경 개선에 직접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광주은행은 올해 총 4억2000만원을 투입해 광주·전남 지역의 약 47개 아동센터 학습 공간을 정비할 계획이다. 연말까지 누적 178곳의 아동센터 환경 개선을 목표로 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지원 범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이 사업은 단순한 공간 지원을 넘어 아이들에게 더 나은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고 강조했다.

광주은행은 지역 아동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사회의 미래 인재 육성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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