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경현 기자] KT 위즈 프로야구단(대표이사 이호식)은 "20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 앞서 연고 지역 수재민들을 돕기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1일 알렸다.
이번 행사는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난 10일 완판된 2025 워터페스티벌 스페셜 유니폼 판매 수익금 약 6천 2백만원을 피해 현장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랑의열매 경기도지회에 기탁했다.
이호식 대표이사는 전달식 후 "지난 7월 기록적인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구단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KT는 지난 3월에도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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