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아홉(AHOF)이 공식 팬클럽 이름을 공모한다.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는 20일 아홉(AHOF·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의 공식 SNS 채널에 'AHOF 공식 팬덤명 공모 안내' 게시물을 게재하며 팬클럽명 모집 소식을 알렸다.

이에 따르면, 20일 오후 9시부터 시작된 공모는 오는 25일 정오까지 진행된다. 팬들은 공지된 구글 폼에 접속한 후, 제시된 후보 중 단 하나를 선택해 투표하면 된다. 추가 아이디어 제안도 가능하다.
팬클럽명 후보에는 '열'부터 '페이머'(FAMER), '아워'(AUR), '알로우'(ALOW), '알럽'(ALUV), '트윙클'(Twinkle), '하나홉', '여덟', '아바라(아홉바라기)'까지 재치 있고 의미 있는 아이디어들이 올라와 있다.
멤버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도 반영된 결과라는 점이 주목된다. 팬 이름은 단순한 호칭을 넘어 아티스트와 팬을 연결하는 특별한 상징과도 같다. 그런 만큼 아홉(AHOF)과 팬들이 함께 힘을 합쳐 탄생시킬 공식 팬클럽명에 관심이 집중된다.
팬클럽명은 투표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후보 외에도 더 의미 있는 아이디어가 있을 경우에는 아홉(AHOF)의 의견을 반영해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국내외에서 활약 중인 아홉(AHOF)은 오늘(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5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2025 K-WORLD DREAM AWARDS)'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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