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배우 오나라가 tvN 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에 메기녀로 등장했다.
오나라는 1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갑자기 튀어나와서 어? 하셨어요? 처음 해보는 메기녀 역할 재미나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메기녀라는 단어를 증명하듯 청순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나라는 분홍빛 블라우스와 검정 치마를 입고 햇살을 받으며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단정한 긴 생머리와 은은한 표정이 어우러져 한층 청순한 매력을 자아낸다.

오나라는 1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 5회에 특별출연했다. 그는 박해준의 전 부인으로 등장해 극의 긴장감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오나라 사진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그 동네 시계는 거꾸로 가나 봐요~ 너무 젊어 보여요", "나의 아저씨 & 스카이캐슬 재회네요", "나의 아저씨 때 해준 오빠랑 잘 안돼서 아쉬웠는데 다시 '첫, 사랑을 위하여'에서 다시 부부 역으로 만나다니!" 등 댓글이 이어졌다.
한편 오나라는 현재 JTBC 드라마 '착한 사나이'에서 박석경 역으로 활약 중이다.
그는 배우 출신 교수 김도훈과 25년째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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