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주 대구 경제부시장, 이동노동자 쉼터 방문 및 소통시간 가져

포인트경제

[포인트경제]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20일, 이동노동자 쉼터를 직접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쉼터를 이용하는 노동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20일, 이동노동자 쉼터를 직접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대구시(포인트경제)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20일, 이동노동자 쉼터를 직접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대구시(포인트경제)

이날 홍 부시장은 무더운 폭염 속에서도 도심 곳곳에서 일하고 있는 택배기사, 퀵서비스 기사, 대리운전 기사 등 이동노동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도시를 움직이는 숨은 주역들”이라고 격려했다.

또한 쉼터 내부의 휴게 공간과 음료 제공 상태 등도 세심히 점검하며 “이용자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구·군 맞춤형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운영 사업’을 추진 중이며, 달서구와 군위군의 거점쉼터 2곳을 비롯해 편의점, 카페를 활용한 쉼터 등 총 39개소의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현장점검을 바탕으로 쉼터 활성화 및 운영 개선 방안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Copyright ⓒ 포인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홍성주 대구 경제부시장, 이동노동자 쉼터 방문 및 소통시간 가져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