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세 박영선, '깜짝 비키니' 다음은 우아하게…조신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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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세대 톱모델이자 배우 박영선. / 박영선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지난 10일 파격 비키니를 선보였던 모델 박영선(57)이 우아한 변신을 시도했다.

박영선은 지난 16일 "햇살은 늘 같은 곳을 비추지만,/나는 매번 다른 마음으로 서 있다./조용히 스쳐가는 여름의 오후,/머릿속은 복잡하지만/ 바람은 단순하게 내 옆을 지나간다."는 감성적인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 속 박영선은 클래식한 분위기의 카페 앞에서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했다.

박영선은 원피스와 팬츠가 결합된 듯한 베이지색 롱 드레스를 착용하고 있다. 하의는 앞쪽에 깊은 슬릿이 있어 걸을 때마다 다리 라인을 살짝 드러내며, 동시에 롱 팬츠의 편안함을 제공하는 독특한 디자인이다. 상의는 심플한 슬리브리스 스타일로, 하의와 같은 톤온톤으로 맞춰 전체적으로 통일감 있고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베이지색은 고급스러우면서도 자연스러운 느낌을 주며, 건강하고 세련된 매력을 돋보이게 했다.

대한민국 1세대 톱모델이자 배우 박영선. /박영선 소셜미디어대한민국 1세대 톱모델이자 배우 박영선. /박영선 소셜미디어

지난 10일 박영선은 57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파격적인 비키니를 선보여 누리꾼들의 시선을 강탈한 바 있다.

박영선의 변신을 본 누리꾼들은 "내면, 외면이 모두 찐으로 깊고 아름다운 언니", "역시 멋찐 누나", "와~~넘 우아해요", "비율 오"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68년 생인 박영선은 1988년 데뷔한 대한민국 1세대 톱모델이자 배우다. 드라마 ‘좋은 남자 좋은 여자’ ‘욕망’, 영화 ‘자전거를 타고 온 연인’ 등에 출연했다. 2019년 드라마 ‘빅이슈’에도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건재를 알렸다.

최근에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꾸준한 운동으로 관리하는 근황을 보여주었으며, 탄탄한 몸매와 건강미를 과시하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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