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강미나가 '트웰브'를 통해 첫 액션에 도전한다.
오는 23일 첫 공개되는 ‘트웰브’는 동양의 12지신을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인간을 수호하기 위해 인간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 12천사들이 악의 무리에 맞서는 전투를 그린 액션 히어로물이다.
그 가운데 강미나는 인간들을 수호하는 12지신 중 개의 천사 ‘강지’역을 맡았다. ‘강지’는 귀여운 외형과는 달리 용맹하고 끈질긴 탁월한 싸움 실력을 가진 캐릭터. 특히 인간을 사랑하는 마음이 가장 큰 천사로 시청자에게 짠한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강미나는 ‘강지’를 완벽하게 표현하기 위해 첫 액션 연기에 도전, 날렵한 액션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했을 뿐만 아니라 인간을 향한 복합적인 마음을 잘 전달하기 위해 디테일한 감정에 많은 신경을 기울였다고.
강미나는 MBC ‘20세기 소년 소녀’를 시작으로 tvN ‘호텔 델루나’, KBS 2TV ‘꽃 피면 달 생각하고’, KBS 2TV ‘미남당’, JTBC ‘웰컴투 삼달리’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입지를 탄탄히 다지고 있다. 그는 안정적인 연기력과 다양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작품 내 본인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기도. 이에 활발한 연기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강미나가 ‘트웰브’를 통해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기대가 커진다.
한편 강미나가 출연하는 K-액션 히어로 시리즈 ‘트웰브’는 오는 23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되며 방송 직후 디즈니+에서도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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