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타이 비엣젯항공이 인천~방콕 신규 노선 취항을 앞두고 사울 사무소에서 노선 운항 계획과 향후 전략을 공개했다.
타이 비엣젯항공이 오는 10월1일부터 매일 운항하는 인천~방콕 노선은 인천에서 매일 오전 11시55분 출발해 방콕에 오후 3시45분에 도착하고, 방콕에서는 오전 1시45분 출발해 인천에 오전 9시20분 도착하는 일정이다. 신규 노선 운항스케줄은 2025년 하계 시즌까지 확정된 상태다.
타이 비엣젯항공은 인천~방콕 노선 취항을 기념해 특가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특가항공권은 8월21일까지 비엣젯항공 공식 웹사이트에서 판매된다. 운임은 편도 총액 8만1900원부터, 왕복은 17만2000원부터다. 이용기간은 10월1~25일이다.
신규 취항하는 항공편에는 에코(Eco), 디럭스(Deluxe), 스카이보스(SkyBoss) 클래스로 구성됐다. 에코클래스는 기내수하물 7㎏, 디럭스클래스는 위탁수하물 20㎏·기내수하물 7㎏, 스카이보스클래스는 위탁수하물 30㎏·기내수하물 7㎏까지 무료로 실을 수 있다.
타이 비엣젯항공은 인천~방콕 노선 취항 이후 부산~방콕, 제주~방콕 등 신규 노선 운항도 검토하고 있다.
루옹 쯔엉 안 타이 비엣젯항공 부사장은 "인천~방콧 노선 취항에 따라 방콕을 기점으로 한 태국 여행의 편리성을 높이고, 베트남 노선과 태국 노선을 연계할 수 있어 여행자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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