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혜가 반한' 김해준 "107→103kg" 다이어트 진행 중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김해준이 다이어트 근황을 전했다.

김해준은 19일 자신의 SNS에 “107.7 → 103.9, 너무 오래 걸렸다. 알면서도 왜 못할까 나란 녀석. 정신 바짝 드는 따끔한 충고 좀 훗”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김해준은 거울 앞에서 휴대폰으로 셀카를 찍고 있으며, 체중계에 표시된 ‘103.9’라는 숫자가 눈길을 끈다.

솔직한 심정을 담은 글귀와 함께 체중 감량을 인증한 김해준에게 팬들은 “충분히 잘하고 있다”, “조금씩 변화하는 모습이 멋지다”, “승혜 씨가 더 좋아하겠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김해준은 지난해 10월 개그우먼 김승혜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공개 연애 끝에 부부가 되었으며, 결혼 이후에도 각자의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