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00일째 신혼?' 션♥정혜영 부부, 여전히 달콤한 근황 공개

마이데일리
가수 션과 아내 정혜영. / 션 인스타그램 캡처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가수 션이 아내 정혜영과의 특별한 추억을 다시 떠올리며 '9000일의 사랑'을 기념했다.

션은 17일 자신의 SNS에 "오늘은 혜영이와 만난지 9000일 너를 처음 보고 첫눈에 반한 그 순간부터 오늘을 마지막처럼 매일을 그렇게 너를 사랑하며 살아갈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코끝을 맞대며 다정한 미소를 짓고 있어 여전히 신혼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가수 션과 아내 정혜영. / 션 인스타그램 캡처

그는 이어 "혜영이와 만난 지 9000일, 남산 러닝 데이트"라며 부부의 일상 모습을 추가로 올려 팬들의 부러움을 샀다. 션은 연애 시절부터 결혼 이후까지 모든 기념일을 빠짐없이 챙기는 '사랑꾼'으로 잘 알려져 있다. 네티즌들 역시 "두 분의 사랑이 존경스럽습니다", "9000일 축하드려요", "보기만 해도 따뜻하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축하를 보냈다.

션과 정혜영은 지난 2004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과 두 딸을 두고 있다. 결혼 생활 내내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온 두 사람은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꼽힌다.

한편, 션은 지난 8월 15일 광복절 80주년을 맞아 81.5km 마라톤 완주와 함께 23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해 화제를 모았다. 지금까지 그의 누적 기부액은 60억 원을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9000일째 신혼?' 션♥정혜영 부부, 여전히 달콤한 근황 공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