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가야역 ‘롯데캐슬 스카이엘’, 18~20일 정당계약 진행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롯데건설이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가야동 일원에 ‘가야역 롯데캐슬 스카이엘’에 대한 정당계약을 18~2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야역 롯데캐슬 스카이엘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가야동 3-11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43층, 4개동, 총 805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아파트 전용면적 59~84㎡ 725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52~69㎡ 80실 등으로 구성된다. 2026년 1월 입주 예정이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가야역 롯데캐슬 스카이엘은 부산도시철도 2호선 가야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초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문현금융단지, 광안리, 해운대 등 주요 업무지구와 관광지를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가야역에서 두 정거장 거리에 서면 상권이 자리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롯데호텔, 서면메디컬스트리트, 전포카페거리 등 서면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행정기관 이전 시기와 단지의 입주 시기가 겹치면서 이와 관련한 수요자들의 문의가 크게 늘었다”면서 “해수부 이전 부지 예정지인 동구와 가깝고, 가야역에서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는 등 접근성도 우수해 시장 내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계약금을 5%로 책정하고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까지 도입해 초기 부담을 낮췄다.

가야역 롯데캐슬 스카이엘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 센텀시티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