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나비 최정훈, 이틀 동안 옷 못 갈아 입었다... 열정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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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 최정훈 사진./최정훈 SNS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밴드 잔나비 최정훈이 태극전사로 변신했다.

최정훈은 1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틀간 태극전사 모드 단벌 신사 했음. 대한민국 진짜 진심으로 파이팅이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헀다. 무대를 준비하고 있는 현장 사진과 리허설 사진까지 가득 담겼다.

공개된 사진 속 최정훈은 붉은색 유니폼 티셔츠에 파란 트레이닝팬츠를 매치해 태극전사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무대 뒤에서는 의자에 앉아 휴대폰을 바라보며 여유를 즐겼다. 그는 리허설 무대에서는 마이크 스탠드를 번쩍 들어 올리며 열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잔나비 최정훈 사진./최정훈 SNS

누리꾼들은 최정훈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역시나 잘하고 멋지더라", "오늘 갈걸..! 대한민국 파이팅! 잔나비도 파이팅! 나도 파이팅", "태극전사가 따로 있나 대한민국의 자랑 잔나비가 태극전사지 언제나 우리들의 자랑" 등 댓글이 달렸다.

밴드 잔나비는 8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서울광장에서 열린 광복 80주년 서울시 기념 콘서트 ‘우리는 대한민국’ 무대에 올랐다.

한편 최정훈은 배우 한지민과 지난해 8월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잔나비는 29일 새 싱글 ‘사옵뮤 외전: 여름방학 에디션!’을 발표했다. 해당 앨범은 지난 4월 발매된 네 번째 정규 앨범 ‘사운드 오브 뮤직 pt.1’과 이후 공개될 ‘pt.2’를 잇는 특별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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