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의 애니가 멤버들에게 준 선물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신세계 딸이랑 같은 그룹이면 받는 선물 수준'이라는 제목으로 짧은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영서는 공항에 주황색 헤드폰을 손에 쥐고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이 헤드폰은 애니가 선물한 것으로 조우찬의 방에서도 발견돼 화제였다.
공항에서 영서와 우찬이 같은 헤드폰을 쓰고 출국해 팬들 사이 커플 템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애니는 "헤드폰 제가 선물한 것이다"라고 말했고 100만 원가량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타잔을 가리키며 "이 옷도 제가 선물했다"라고 자랑했다.
타잔에게 선물한 가죽조끼는 크롬하츠 제품으로 약 700만 원인 것으로 알려져 팬들을 놀라게 했다. 우찬은 라부부 키링을 기자들에게 보여주며 "애니가 멤버들에게 선물해 줬다. 영서는 2개 받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찬은 애니에게 생일 선물로 80만 원이 넘는 후드 집업을 선물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부럽다", "헤드폰에 크롬하츠라니", "나도 그 팀 하고 싶다", "대박", "최고네", "재벌돌 할 만하네", "구할 수 없는 라부부까지?", "돈이 얼마나 많은 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애니는 신세계 이명희 총괄회장의 외손녀이자 신세계백화점 등을 운영하는 신세계 정유경 회장의 장녀다. 2021년 오디션을 통해 더블랙레이블 연습생으로 발탁됐으며 데뷔 전부터 '신세계 3세'라는 이력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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