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경현 기자] 롯데자이언츠는 "8월 15일부터 9월 잔여 경기 기간 동안 사직야구장에 더위쉼터 3개소를 추가 설치·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무더위 속에서도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했다"고 알렸다.
더위쉼터는 1루와 3루 램프 구간, 3층 메인 입장 게이트에 마련된다.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7회말 종료 시까지 운영하며, 1개소당 약 1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내부에는 냉방 장치를 갖춰 시원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이용 고객이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선착순으로 쿨링 용품을 증정한다.
롯데는 "앞으로도 구단은 사직야구장을 찾는 팬들의 관람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확충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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