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세' 윤은혜 "외모보다 성품, 종교도 같았으면" [마데핫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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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베이비복스 멤버 겸 배우 윤은혜가 배우자 조건을 꼽았다. / 유튜브 채널 '윤은혜' 캡처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베이비복스 멤버 겸 배우 윤은혜가 자신의 결혼관을 밝혔다.

윤은혜는 지난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의 '윤은혜의 잠 못 드는 밤에 | ep.1 작심삼일도 괜찮아' 영상에서 팬들의 질문과 사연에 답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영상에서 그는 "제가 저녁마다 고민이 많다. 그래서 잠을 잘 못 잘 때도 많다"며 "누군가에게 털어놓는 것만으로도 마음도 후련해지고잠이 올 때가 있지 않냐. 오늘 밤 수다 친구가 되어주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룹 베이비복스 멤버 겸 배우 윤은혜가 배우자 조건으로 종교를 언급했다. / 유튜브 채널 '윤은혜' 캡처

이날 한 팬이 "결혼할 남자 볼 때 중요한 것 세 가지를 꼽는다면 무었이냐"고 묻자, 윤은혜는 "제일 중요한 건 성품. 많이 보는 것 같다. 그 안에는 성실함도 포함되어 있다. 저는 성실한 사람을 좋아하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외모적인 것도 매력적이면 좋다. 근데 한눈에 보고 '너무 잘생겼어' 이런 사람을 좋아하는 것 같지 않고 매력적인 사람이 좋다"며 "저는 종교가 있다 보니까 종교를 볼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왜냐하면 같은 걸 바라보고 가야 되니까 나와 가치관이 맞는지가 점점 더 중요해지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윤은혜는 "결국 성실함이 가장 중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윤은혜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알려져 있으며, 그가 속한 베이비복스는 오는 9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23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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