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재단 청년누리장학생, 농촌봉사활동 성황리 종료

포인트경제

[포인트경제]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7월 31일과 8월 8일 두 차례에 걸쳐 '청년누리장학 여름철 단체 농촌봉사활동'을 마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청년누리 장학생 100여명이 참여해 대전 찬샘마을과 경기 용인 방달팜에서 진행됐다.

지난 8일, 경기 용인 처인구에 위치한 방달팜에서 새마을금고재단 청년누리장학생들이 “MG청년누리 장학생과 함께하는 여름철 농촌 봉사활동”을 진행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지난 8일, 경기 용인 처인구에 위치한 방달팜에서 새마을금고재단 청년누리장학생들이 “MG청년누리 장학생과 함께하는 여름철 농촌 봉사활동”을 진행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봉사활동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 장학생들은 마을 개보수, 포도와 방울토마토 농작물 관리, 주변 환경 정화 등의 활동을 수행했다. 또한 청년 농업인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해 청년창업 현실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든 일정은 안전사고 없이 원활하게 진행됐다. 장학생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농촌과 함께한 시간이 의미 있었다고 밝혔다. 한 장학생은 “땀 흘리며 봉사한 시간을 통해 나 자신이 성장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농촌 관계자는 “청년누리 장학생들의 봉사활동이 마을에 큰 도움과 활력을 줬다”며 전국에서 모여준 학생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청년누리 장학생들은 이번 단체 봉사활동 외에도 팀별 봉사 및 기획 활동 등 나눔공동체 의식 함양과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받고 있다.

김인 이사장은 “이번 단체 농촌봉사활동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느꼈을 것”이라며 “새마을금고재단은 앞으로도 청년과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그들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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