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세븐일레븐이 동원F&B와 손잡고 외식 물가 부담과 편도족 증가에 대응해 ‘총동원 간편식 시리즈’ 7종을 12일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외식 물가가 25% 급등하며 간편식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세븐일레븐은 단순 할인이나 증정 행사가 아닌 ‘푸드 본연의 가치’에 집중한 ‘오늘의 덤!’ 프로모션을 통해 토핑 추가 등 풍성함을 더하는 차별화 전략을 펼친다.
첫 출시된 상품은 ‘그릴리직화후랑크&제육도시락’, ‘더커진고추참치김치삼각김밥’, ‘그릴리직화소시지김밥’ 3종으로, 오는 26일까지 각 상품별로 대표 토핑을 추가로 증정한다.
이어서 13일 ‘고추참치김치유부초밥’, 19일 ‘통그릴참치핫도그’, 20일 ‘그릴리직화소시지파스타’와 ‘요거트참치샌드위치’ 등 신메뉴를 차례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밖에 세븐일레븐은 지난달 출시한 한도초과 간편식 4종에 대해 이달 한 달간 카카오페이·농협카드 결제 시 20% 할인과 춘식이해양심층수(생수)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임이선 세븐일레븐 푸드팀장은 “외식 물가 부담으로 대안으로 편의점 간편식이 주목받고 있다”며 “다양한 협업을 통해 간편식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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