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해린 인턴기자] 그룹 엔시티 드림(NCT DREAM) 해찬이 팀의 '소식좌' 면모를 드러냈다.
9일 유튜브 채널 'KBS Kpop'에는 오리지널 웹 예능 '노포기'의 미공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지난달 19일 공개된 '노포기' 스무 번째 에피소드 '드림팀'의 미방영분이 담겼다.
게스트로 출연한 해찬은 "궁금한게 있다"라며 "몬스타엑스 선배님들은 많이 드시는 편이냐"라고 MC 셔누에게 질문했다. 이에 셔누는 "우리 많이 먹는다. 잘 몰랐는데 노포기에서 다른 팀이랑 식사해 보니까 많이 먹는 편이었다"라고 답했다. 그는 "일어나자마자 짜장면도 먹는다"라며 '대식가'임을 드러냈다.

이어 셔누는 "엔시티 드림은 소식하는 편이냐"라고 물었고, 해찬은 "팀 자체가 다 소식한다"라고 답했다. 해찬은 "다른 아이돌분들 영상을 보면 정말 많이 먹던데 우리는 그런 모습이 잘 안 나온다"라며 "7명이 비빔면 5개 끓여도 남긴다"고 밝혀 셔누를 놀라게 했다. 셔누는 "내가 아는 그 비빔면?"이라며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엔시티 드림은 팬들 사이에서 이미 '소식좌'로 유명하다. 일상 영상에서 식사 전과 후 음식량의 변화가 거의 없는 모습이 여러 차례 포착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엔시티 드림은 지난달 14일 정규 5집 'Go Back To The Future'(고 백 투 더 퓨처)를 발매하고 더블 타이틀곡 'BTTF'와 '칠러'로 활동했다. 이들은 음악방송 2관왕을 달성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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