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가수 윤하가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윤하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려 가수의 반려 팬 우리는 ㅅiㄷh를 함께 거슬렀ㄷr..."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다양한 의상을 입고 촬영한 사진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윤하는 하얀 셔츠 원피스에 갈색 스웨이드 조끼를 매치해 내추럴하면서도 감각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블랙 하트 장식 벨트로 포인트를 주고 양손으로 브이 포즈를 취하며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네티즌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여운이 많이 남는 소중한 팬미팅이었어요. 최고의 국민 가수 갓.윤.하", "우리가 되어서 시간을 건너와 영원을 약속하던 어느 날 몇 번의 계절을 지나 도착한 오늘 앞으로 걸어갈 멀고 긴 여정의 아주 작은 시작이겠지만 지금껏 그랬듯이 좋을 거야"라는 댓글 등이 이어졌다.
한편 윤하는 최근 팬미팅을 개최했다. '2025 윤하(YOUNHA) 홀릭스 9기 팬미팅'은 오는 8월 9일 오후 6시, 10일 오후 5시 KBS아레나에서 열었다.
윤하는 3월 서울 모처에서 스몰 웨딩 형태로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윤하의 남편이 물리교사 출신의 과학 유튜버 '과학쿠키'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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