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 ‘M&A 파트너스’ 5곳 추가 선정…총 15곳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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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 본사 전경. /기술보증기금

[마이데일리 = 정수미 기자] 기술보증기금이 중소·벤처기업의 인수합병(M&A) 활성화와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해 ‘M&A 파트너스’를 추가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M&A 파트너스는 기보와 공동중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민관협력 M&A 플랫폼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에 맞춤형 중개서비스를 지원하는 민간 전문기관이다.

기보는 지난 6월 M&A 중개실적 및 역량, 업무 수행 적정성 등을 종합 평가해 5개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추가 선정으로 협력 기관은 기존 10개 기관에서 15개로 늘었다.

기보는 M&A 플랫폼을 통해 수요 발굴부터 자문·중개·금융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 지원하고 있다. 파트너스 확대를 통해 민관 공동중개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중소·벤처기업이 효과적으로 M&A를 추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상창 기보 이사는 “M&A 파트너스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중소·벤처기업이 민간의 전문성과 현장 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길 바란다”며 “기보는 앞으로도 민간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현장 중심의 지원을 통해 기업들이 실질적인 M&A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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