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하이키 전 소속사 대표가 컬투쇼 측에 사과문을 보냈다.
11일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 SNS에는 한 장의 사과문이 업로드됐다.
사과문 속 주인공은 걸그룹 하이키의 전 소속사 GLG 한재철 대표다. 그는 '얼마 전 저의 불찰로 인해 발생한 사실을 다음과 같이 공고한다. 6월 23일 '두시탈출 컬투쇼'에 하이키가 출연 예정이었으나 방송 이틀 전 일방적인 출연 취소를 통보, '두시탈출 컬투쇼' 제작진과 애청자들에게 피해를 입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컬투쇼' 청취자들과 제작진에게 이 자리를 빌려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또한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했다.
하이키는 이달 초 기존 GLG에서 초이랩으로 이적했다.
안녕하세요.
GLG 전 공동대표 한재철입니다.
얼마전 저의 불찰로 인하여 발생했던 사실을 다음과 같이 공고합니다.
지난 6월 23일 SBS 라디오 프로그램 두시탈출 컬투쇼에 당사 소속 아티스트 하이키가 출연예정이었으나 방송 이틀전 일방적인 출연취소를 통보한 바 두시탈출 컬투쇼 제작진과 애청자들에게 피해를 입히게 되었습니다.
컬투쇼 청취자분들과 제작진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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