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남노 셰프 "항암치료 중인 母, '냉부해' 볼 때만 웃으셔" 뭉클

마이데일리
윤남노 셰프 /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윤남노 셰프가 개인적인 사연과 함께 시청자들에게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11일, 윤남노 셰프는 자신의 SNS에 “저희 어머니가 항암치료 중인데, 일요일 저녁 9시만 기다려요. 유일하게 웃으실 때가 저의 먹는 모습과 우당탕 요리할 때라고 합니다. 누군가에겐 큰 기쁨이 된다는 건 참 뿌듯한 행복 같아요. 어머님 빨리 병원치료 끝내시고 집에서 냉부 봐주세요! 응원합니다! #냉장고를부탁해 #요리프로그이상의감동”이라는 글을 남겼다.

글을 본 네티즌들은 “어머님 꼭 쾌유하시길”, “셰프님의 진심이 전해진다”, “냉부가 단순 요리 프로그램이 아니라는 걸 다시 느꼈다”는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쏟아냈다.

한편, 윤남노 셰프는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특유의 친근한 입담과 창의적인 요리 실력으로 사랑받고 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윤남노 셰프 "항암치료 중인 母, '냉부해' 볼 때만 웃으셔" 뭉클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