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개그우먼 이은형이 아들 현조의 돌잔치를 무사히 치르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은형은 지난 4일 자신의 SNS 계정에 "돌잔치를 끝내고 보니/ 제 주변에 감사한 분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뜨거운 여름, 녹의 계절에 귀한 시간 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사진은 곧 올릴게요오오오오/ 모두 고맙습니다. 🕊️/ {Tmi} 현조 머리 안 감음"이라는 감사의 글과 함께 돌잔치 사진을 포스팅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은형과 남편 강재준은 한복 차림으로 아들 현조를 안고 돌상 앞에 서 있다. 아들 현조는 짙은 푸른색의 한복을 입고, 부부는 연한 녹색과 분홍색의 한복으로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아들의 첫 생일을 축하하며 초에 불을 끄는 부부의 얼굴에는 다소 긴장한 듯 하지만 행복과 감동이 가득하다. 주변에는 전통적인 돌상과 다채로운 과일들이 놓여 있어 더욱 풍성한 잔치 분위기를 더한다.
왼쪽에는 이날 돌잔치 사회를 본 동료 개그맨 이상준이 부러운 듯이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다.

이은형-강재준 부부의 아들 돌잔치 감사 인사에 누리꾼들은 "현조야, 축하해", "애기 낳고 1년 지나니 낳은 엄마 몸도~키운 아빠 몸도~~이 세상에서 적응한 현조도~~~모두 모두 축하드리고 더더 응원합니다^^이쁜 가정 넘 보기 좋아욤~^^~♡", "현조야 첫 번째 생일 축하해애애애애애애애애❤️❤️❤️❤️ 언니랑 재준오빠두 1년 동안 현조 키우시느라 고생하셔써요오오오오오🤍 멋진 부모👍", "ㅋㅋㅋㅋ 현조 머리 안 감았대 ㅎㅎㅎㅎㅎ", "현조 뱃속에서 열 달을 품고 1년을 정성으로 키워낸 은형 님 대단해요 고생했어요 토닥토닥 현조도 크느라 수고했어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쑥쑥 자라자😍😍", "현조 첫 생일 너무 너무 축하해요", "현조 이모가 진짜루진짜루 생일 추카해", "현조야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자", "현조 돌잡이 오똔고 잡았쒀염~??", "벌써 돌이라니요. 시간 참 빠릅니다. 현조 건강해~~무럭무럭 자라렴. 현조 엄빠도 고생했어요. 이제 더 힘들어집니다. ㅋㅋㅋㅋㅋ 그리고 둘째 생각이 나더라구요. 저는. ㅋㅋㅋㅋㅋ 근데 둘째 낳으면 진짜 이뻐요. ㅋㅋ 완전." "현조 머리 안 감아 보였어요..", "돌 준비하는 게 진짜 힘들어요ㅠ 고생하셨어요🥹돌끝맘 되신 거 축하드려요👏👏ㅎㅎㅎ" 라는 축하와 격려의 댓글로 반응했다.
한편, 이은형과 강재준은 10년의 오랜 연애 끝에 2017년 결혼했으며 결혼 7년 만인 지난해 8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부부는 현재 각자 개인 채널과 유튜브 채널 '기유TV'로 육아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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