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김연아가 색다른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연아는 9일 자신의 SNS 계정에 별다른 설명 없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패션 매거진 엘르와 김연아가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명품 브랜드의 화보다.
김연아는 몸에 밀착되는 블랙 시스루 의상을 입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평소 러블리하고 청순한 이미지와는 다른 시크하고 세련된 반전 매력이 돋보였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치명적인 레드 립과 화려한 악세세리로 고혹미를 더하며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이를 본 팬들은 "진짜 여신님" "블랙이 가장 화려한 색" "카리스마 최고" "이번 콘셉트 너무 좋다" "블랙스완" "영화에 출연한 줄 알았다" "고혹적이다" "무릎 꿇게 만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연아는 2022년 10월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과 결혼했다. 이후 고우림은 결혼 약 1년 만인 2023년 11월 육군 군악대로 입대했고, 지난 5월 19일 만기 전역했다. 두 사람은 최근 파리 여행으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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