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배우 변우석이 김혜윤의 깜짝 선물에 유쾌한 감사 인사를 전하며 '솔선 커플'의 변치 않은 케미를 자랑했다.
변우석은 7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 팬들과 지인들이 보낸 커피차와 간식 인증샷을 공개했다. 그중에서도 전작 '선재 업고 튀어'에서 호흡을 맞췄던 김혜윤의 선물이 특히 눈길을 끌었다.
김혜윤은 커피차 배너에 "모두 맛있게 드시고, 우석 오빠 반사판 2개 부탁드립니다"라는 재치 있는 문구를 적었고 변우석은 "고마워~ 오예 반사판 2개"라는 장난스러운 답글로 화답하며 김혜윤을 태그했다. 커피잔에는 변우석의 어린 시절 사진이 붙여져있었다.
드라마 팬들은 "둘이 또 케미 폭발", "웃음밖에 안 나온다", "여전히 솔선 커플은 진행형" 등 반가운 반응을 보였다.

현재 변우석은 아이유와 함께 MBC 새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촬영에 한창이다. 작품은 입헌군주제가 유지되는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모든 것을 가진 재벌이지만 '평민' 신분이라 불만 가득한 여자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소유할 수 없는 슬픈 남자가 그려가는 신분 초월 로맨스를 담았다.
극 중 변우석은 왕실의 차남이자 '국민이 가장 사랑하는 왕족' 이안대군 역을 맡았다. 세상에 드러낼 수 없는 불꽃 같은 마음을 품고 살아가던 그는 계약결혼 상대로 만난 성희주를 통해 인생의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게 된다.
전작에서 설렘 가득한 로맨스로 전 세계 시청자를 사로잡았던 변우석이 이번에는 현대판 왕족으로 변신해 차갑고도 뜨거운 이안대군을 어떻게 그려낼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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