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이서연이 팬스타즈컴퍼니에 새 둥지를 틀었다.
8일 팬스타즈컴퍼니에 따르면 최근 이서연과 전속 계약을 체결, 새로운 출발을 지원한다.
이서연은 지난 2016년 영화 '우리들'로 데뷔, 이후 MBC '왕은 사랑한다', '봄이 오나 봄', 카카오TV '연애혁명',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 있는 캐릭터를 연기하며 커리어를 쌓아왔다.
특히 지난 2023년 JTBC '닥터 차정숙'에서 차정숙(엄정화)의 딸 서이랑 역을 맡아 눈도장을 찍었으며, 쿠팡플레이 '가족계획'에서 한영수(배두나)의 어린 시절을 연기해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팬스타즈컴퍼니는 "이서연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 연기 인생을 더욱 빛낼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도전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응원하겠다"면서 "앞으로 이서연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서연은 팬스타즈컴퍼니와 함께 차기작을 위해 준비 중이다. 현재 다양한 작품의 대본을 검토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미처 보여주지 못했던 더욱 새로운 변화를 시도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어떤 작품으로 인사를 건넬지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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