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윤화♥' 김민기, 오뎅바 시간 알바 고백 "손님 왜 집에 안 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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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기가 V.O.S 김경록과 사진을 찍고 있다. / 김민기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코미디언 홍윤화, 김민기가 운영하는 오뎅바가 인기다.

김민기는 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오늘도 홍뎅은 행복합니다. 낮술 먹고 놀러 온 망원동 한량. 시간 알바. V.O.S 김경록. 너 왜 집에 안 가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김민기는 아내 홍윤화가 운영 중인 오뎅바에서 그룹 'V.O.S'의 김경록과 함께 미소를 짓고 있다.

홍윤화는 앞치마를 매고 오뎅 앞에서 요리를 하고 있었으며 김경록은 양손으로 브이를 하고 귀여운 포즈를 하고 있다. 김민기와 홍윤화 부부는 서울 마포구 망원동에 오뎅바를 열고 새로운 사업에 도전했다. 오픈전부터 동료 개그맨들, 배우 최여진, 아유미 등이 축하해 주러 와 눈길을 끌었다.

홍윤화와 김민기가 개업한 오뎅바가 인기를 끌고 있다. / 김민기 소셜미디어

홍윤화는 개업 첫날 "덕분에 오픈한지 2시간 반 만에 오뎅이 매진됐습니다. 오늘은 더 잘 준비해 볼게요. 홍뎅에서 만나요"라며 사업의 성공을 알렸다.

한편 김민기와 홍윤화는 지난 2018년 결혼했다. 최근 홍윤화는 다이어트 소식을 알렸고 26kg을 감량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난달 MBC 표준 FM '지금은 라디오시대'에 출연한 그는 "식단이 90%고 운동은 조깅 정도 한다. 덩치가 크니 너무 과한 운동을 하면 무릎이 안 좋을 수 있어서 산책을 하고 만 보 정도 걷는다"라고 밝혔다.

정선희는 홍윤화의 식성에 대해 "김신영 씨가 후배들 삼겹살을 사주라고 윤화 씨를 필두로 덩치 좋은 후배들을 불렀다. 돼지고기였는데 68만 원이 나왔다. 진짜 예쁘고 행복하게 먹으니까 더 사줘도 후회 없을 것 같았다. 지금은 그때보다 훨씬 어려 보이는데 다이어트 효과인 것 같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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