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어촌어항공단 귀어귀촌종합센터(센터장 정도섭)는 오는 8월26일까지 '2025년 제7차 귀어귀촌 정기교육(양식업의 이해 기초)'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양식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특히, 귀어 업종을 고민 중인 중장년층 예비 귀어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종합센터는 앞서 정기교육 5·6차 과정에서 대면과 온라인을 병행한 하이브리드 강의 방식을 시범 운영해 수강생들의 교육 선택권을 확대하고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켰다. 이번 7차 교육 역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날 교육은 △성공적인 전직을 위한 변화관리 △양식업의 이해(기초) △귀어귀촌 정책자금 및 활용 방법 등 총 3과목으로 구성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점심시간 1시간 제외) 총 6시간 동안 진행된다.
대면 교육은 선착순 50명을 모집하며,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 136 지방재정회관 교육장에서 실시된다. 현장 참가자는 강의 전후 휴식 시간 등을 활용해 귀어귀촌 종합센터 전문위원과 1:1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온라인 교육은 별도 인원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한국어촌어항 관계자는 "이번 무용극 공연이 어촌지역 주민들에게 일상에서 접하기 힘든 예술적 감동을 선사하고, 지역 문화 수준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섭 귀어귀촌종합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귀어를 처음 고민하는 이들에게 양식업에 대한 기본적 이해를 도울 좋은 출발점"이라며 "귀어창업자금 신청에 필요한 교육 이수시간으로도 인정되므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 신청은 귀어귀촌 종합정보 플랫폼에서 8월26일까지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신청자에게는 문자 및 이메일로 교육 참여 안내가 제공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