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락앤락 자회사 제니퍼룸이 강력한 분쇄력과 위생 관리 편의성을 갖춘 무선 휴대용 블렌더 ‘블렌드 러쉬’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신제품은 드론·RC카에 쓰이는 DC540 모터를 탑재해 최대 1만8400RPM의 빠른 회전력으로 재료를 빠르고 균일하게 블렌딩한다. 비대칭 칼날 구조로 설계돼 재료 뭉침 현상을 방지한다.
특히 국내 최초로 모터와 블레이드를 완전 분리할 수 있는 구조를 적용해 세척이 용이하다. 해당 기술에 대한 특허도 출원했다.
음료가 닿는 모든 부품은 비스페놀A(BPA) 프리 소재를 사용했다. 또 USB-C타입의 충전 단자를 이용해 간편하게 충전이 가능하고, 배터리 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LED 인디케이터와 2중 안전 잠금 기능 등도 갖췄다.
제니퍼룸은 1~2인 가구 맞춤형 소형 가전을 전문으로 하며, 2025 퍼스트브랜드 대상 디자인 가전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전국 51개 A/S센터에서 1년 무상 보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제니퍼룸 관계자는 “블렌더 러쉬는 ‘작지만 강력한’ 키워드로 구현한 제품으로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휴대용 블렌더”라며 “세척부터 보관, 충전까지 전 과정이 스마트하게 설계돼 홈카페족은 물론 캠핑, 여행, 운동 등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