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캠핑의 낭만…제주신라, ‘글램핑 빌리지’ 출시

마이데일리
/제주신라호텔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입추(立秋)’를 맞아 제주신라호텔이 가을 시즌 캠핑 상품을 선보인다.

제주신라호텔은 캠핑에 제격인 선선한 계절을 겨냥해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제철 미식과 감성적인 라이브 연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을 글램핑 빌리지’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여행지에서 만나는 가을’을 콘셉트로, ‘제주 흑돼지 플래터’ 등 제주산 식재료를 활용한 제철 먹거리를 선보인다.

고기와 함께 제공되는 소금은 10년 이상 간수를 뺀 천일염에 한라봉 맛을 더해 지역적 특색을 살렸다. 뷔페 스타일 샐러드 바에서는 무화과·밤·제주 표고버섯 등 가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다채로운 메뉴가 제공된다.

글램핑 공간에서는 수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후 6시 45분, 8시, 9시 15분 등 하루 3차례 어쿠스틱 기타 라이브 공연이 펼쳐진다.

제주신라호텔은 이번 글램핑 상품을 포함한 객실 패키지 ‘글램핑 브리즈’도 마련했다. 객실 1박과 글램핑 빌리지 디너 2인 등이 포함됐으며, 오는 10월말까지 이용 가능하다.

호텔 측은 “제철·제주 식재료를 강조한 미식 글램핑으로 제주의 가을을 맛보고 라이브 연주와 함께 낭만있는 가을밤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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