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30% 도전"…정일우·정인선·윤현민 뭉친 '화려한 날들', 주말극 새역사 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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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일우, 정인선, 윤현민. / 마이데일리 DB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6일 서울 신도림 더세인트에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김형석 감독을 비롯해 배우 정일우, 정인선, 윤현민, 천호진, 이태란, 신수현, 손상연, 박정연이 참석해 작품과 관련된 이야기를 전했다.

#화려한날들 #천호진 #이태란 #정일우 #정인선 #윤현민 #독수리5형제 '화려한 날들' 목표 시청률 30%…'독수리 5형제' 뛰어넘을 수 있을까?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6일 서울 신도림 더세인트에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김형석 감독을 비롯해 배우 정일우, 정인선, 윤현민, 천호진, 이태란, 신수현, 손상연, 박정연이 참석해 작품과 관련된 이야기를 전했다. ▶︎홈페이지 - www.mydaily.co.kr ▶︎유튜브 - www.youtube.com/MYDAILY ▶︎네이버 TV - tv.naver.com/mydaily ▶︎다음 - v.daum.net/channel/57/home ▶︎틱톡 - tiktok.com/@mydailytok ▶︎문의 - [email protected]

김형석 감독은 시청률 목표에 대해 "저의 기록을 깨고 싶지만, 현실이 그렇지 않다. 욕심이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재미있는 드라마가 되길 바란다"며 "시청률 30% 달성을 각오로 열심히 해보겠다. 작품이 끝나면 아쉬움은 있겠지만, 충분히 좋은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주말극 흥행작에 다수 출연해온 이태란은 "시청률이 50%를 기록하던 시절과 지금은 다르다. 30%가 나오면 그때와 비슷한 느낌일 것 같다"며 "배우들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고, 작가님과 감독님 모두 실력파라 기대가 크다. 이번 작품으로 제 연기 스펙트럼을 넓힐 수 있을 것 같아 설렌다"고 말했다.

천호진은 "시청률은 '진인사대천명'이라고 한다. 하늘도 모르는 일이다. 과거의 기록은 그걸로 묻어두고, 결과는 시청자가 말해줄 것"이라며 담담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화려한 날들'은 최고 시청률 21.9%를 기록한 전작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의 후속작으로, 세대 공감을 자아내는 가족 멜로 드라마다. '누구에게나 있는 화려한 날들'을 현재, 과거, 미래의 시선으로 풀어내며 다양한 이야기를 그린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은 오는 9일(토) 저녁 8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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