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4-H연합회, '가족 한마당 행사’ 참여

[포인트경제] 경북 고령군 4-H연합회(회장 성대현)는 지난 5일 회원 30명이 경남 거제 통영시 일대에서 개최되는 ‘2025년 4-H 가족 한마당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세대 간 격차를 줄이고 기성 농업인과 청년농업인 간 토론을 통해 폭넓은 농촌문화를 형성하고 변해가는 농업 현실에 관해 논의 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미니 테라티움 만들기, 루지와 같은 체험활동을 통해 단합과 조직역량 강화, 고령군 연합회와 고령군 본부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 위해 함께 참여했다.

성대현 회장은 “고령군의 청년농업인을 대표하는 단체로서 4-H 연합회가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미래를 이끌어가는 4-H 회원과 함께 어우러지는 4-H 본부의 모습이 아름답고, 본 행사를 통해 발전된 모습으로 농업을 선도해 더 나은 고령군을 만들 수 있도록 많은 노력과 관심을 당부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