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관 임신' 이시영, 두 아이와 韓 떠나 한 달…"너무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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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SNS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배우 이시영이 미국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5일 이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윤이가 찍어준 나. 미국 한 달 너무 행복했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밝게 웃고 있는 이시영의 모습과 아들 정윤이와의 다정한 순간이 담겼다.

이시영은 "덕분에 너무너무 행복하게 지내다간다"며 함께한 지인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시영 SNS이시영 SNS

누리꾼들은 "너무 따뜻하고 행복해 보인다", "아들사랑 느껴지네요", "무사히 돌아오시길"이라며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

한편, 이시영은 2017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뒀으나 지난 3월 이혼했다.

이시영은 현재 둘째 아이를 임신 중이다. 이시영은 "결혼 생활 중 시험관 시술로 둘째 아기를 준비했었고 이혼에 대한 모든 법적 관계가 정리되어 갈 즈음, 배아 냉동 보관 5년의 만료 시기가 다가오면서 선택을 해야 하는 시간이 왔다"며 "폐기 시점을 앞두고, 이식받는 결정을 제가 직접 내렸다. 상대방은 동의하지 않았지만, 제가 내린 결정에 대한 무게는 온전히 제가 안고 가려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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