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영화 ‘좀비딸’이 개봉 7일 만에 손익분기점을 달성했다.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다. 개봉과 동시에 각종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는 ‘좀비딸’이 또 하나의 기록을 추가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좀비딸’은 8월 5일(화) 오후 6시 40분 누적 관객수 220만 명을 돌파하며 손익분기점을 넘어섰다. 이는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앞서 세운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와 역대 한국 코미디 영화 최고 오프닝 스코어, 올해 최단 기간 100만 관객 돌파와 200만 관객 돌파에 이어 또 한 번 흥행 기록을 경신해 놀라움을 안긴다.

여름 극장가 쟁쟁한 경쟁작들의 공세 속에서도 개봉 7일 연속 박스오피스 압도적 1위를 차지한 ‘좀비딸’은 좌석 판매율 1위, 개봉작 예매율 1위를 유지하고 있어 안정적인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를 본 관객들의 반응 역시 뜨겁다. “울다가 웃다가 보아 ‘넘버원’ 듣다가 마지막까지 질질 짰음 ㅜㅜ”(625****), “조정석, 이정은 연기는 말해 모해~ 코믹+감동+액션 밸런스 완벽!”(pig1****), “폭염을 날려버릴만한 좋은 영화! 아들이랑 웃고 울고 2시간 신나게 보냈음”(from****), “최근 본 영화 중 가장 웃기고 신선하다! 이렇게 배꼽 잡고 웃은 건 오랜만”(trin****), “개재밌다. 잘 봤다. 돈 안 아깝다”(redv****) 등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아낌없는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좀비딸’은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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