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NC 다이노스가 8월 8일부터 10일까지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주말 3연전을 ‘엔팍 여름방학 시리즈’로 진행한다.
이번 시리즈는 마스코트 단디와 구단 경호팀이 선도부 완장을 착용하고, ‘엔팍 방학 숙제’ 이벤트를 진행되는 등 학창 시절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8일에는 창원 출신 아티스트들이 여름방학의 시작을 알린다. 시구는 밴드 브로콜리너마저의 보컬 겸 베이시스트 ‘덕원’이 맡으며 애국가는 월드뮤직밴드 제나의 보컬이자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경남음악창작소 ‘뮤지시스’ 소속 아티스트인 제이나가 맡는다.
9일 경기 전에는 영 플레이어 팬 사인회가 열려 팬들과의 소통이 이어진다. 시구와 시타는 경남 울산지구 청년회의소의 박희열 지구회장과 이명렬 협의회장이 맡으며, 애국가는 경남대학교 디지털공연영상학과 학생들이 제창할 예정이다.
시리즈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가수 손승연이 창원NC파크를 찾는다.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사랑받는 대한민국 대표 여성 보컬리스트 손승연은 시구와 함께 특별 공연을 선보이며 ‘엔팍 여름방학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한다.
한편, 8월 5일부터 8일까지는 경기장을 찾는 어린이∙학생 팬을 대상으로 티켓 할인을 진행한다. 청소년증이나 대학 학생증 등 증빙서류를 지참하면 5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이벤트 및 티켓 예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NC 다이노스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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