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신예' 오혜빈, 신곡 '니 마음에 저장해' 6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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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히든싱어’와 ‘불타는 트롯맨’ 등을 통해 이름을 알린 트롯 신예 오혜빈이 새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매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신곡 ‘니 마음에 저장해'는 가수 오혜빈이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또 팝, 락, 발라드, 트로트 등 장르 스펙트럼이 넓은 오샘이 작곡을 맡았다. 편곡과 믹싱, 코러스 역시 업계 베테랑이 함께 했다. 오랜 기간 유명 가수들과 기타 레코딩 세션 작업을 해 온 김기림이 편곡을, 국내 최고의 음향 감독으로 알려진 개나리싸운드의 홍성준 음향 감독이 믹싱 작업을 담당했다. 또한, 장르를 넘나드는 매력적인 보이스의 김현아가 코러스에 참여해 곡의 깊이를 더했다.

오혜빈의 신곡 ‘니 마음에 저장해’는 여름 햇살처럼 경쾌하고 달콤한 사랑 노래로, 모바일 세대의 감성과 전통 트롯의 정서가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다. 특히 ‘다른 이름으로 저장’과 같은 재치 있는 가사가 전통과 젊음의 독특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며, 스마트폰 등 디지털 세대에게 익숙한 용어를 사랑의 은유로 풀어낸 점이 눈길을 끈다.

신곡 ‘니 마음에 저장해’는 오는 6일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가수 오혜빈은 지난 2022년 JTBC ‘히든싱어’ 영탁 편에서 '안산 영탁'으로 참가해 3위에 올랐으며, 이후 ‘불타는 트롯맨’, ‘아침마당’, ‘인간극장’, ‘특종세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과 꾸준히 소통해오고 있다.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활발한 팬덤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가수 오혜빈의 가요계에서의 향후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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