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엄마 닮았나? 아빠를 닮았나?'
가수 레이디제인이 결혼 1년 만에 얻은 '소중한 보물', 쌍둥이 딸의 모습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레이디제인은 지난 2일 자신의 SNS 계정에 "D+31일 토깽이 우주", "D+31 별이는 소가 머리를 핥았나"라는 글과 함께 딸들의 영상과 사진을 업로드했다.
태어난 지 한 달 된 아기들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많은 팬들과 누리꾼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레이디제인은 또 쌍둥이 육아의 고충도 전했다. 하루 만에 27L 쓰레기통이 기저귀로 가득 찰 만큼 힘들지만,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29일 레이디제인은 출산 후 빠른 회복 소식도 전했다. 유튜브 채널 '레이디 제인'을 통해 '울고 웃은 3주간의 기록/11kg 감량 방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고, 만삭 몸무게에서 11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조리원에서 4시간마다 유축을 하는 모유 수유와 함께 가벼운 운동, 마사지, 건강한 식단을 병행하며 회복에 힘썼다고 전했다. 그 덕분에 부종이 빠르게 빠졌고, 현재 56kg까지 체중을 감량했다고 한다.
레이디제인은 10살 연하의 가수 겸 배우 임현태와 7년 열애 끝에 2023년 7월에 결혼했으며, 지난해 세 번의 시험관 시술 끝에 쌍둥이 여아 임신에 성공, 지난달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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