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안은진, 폭염 뚫고 한강 질주…민낯에도 '미모 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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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고은이 한강에서 러닝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 김고은 인스타그램 캡처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배우 김고은과 안은진이 한여름 폭염에도 굴하지 않고 함께 운동하며 훈훈한 우정을 자랑했다.

김고은은 8월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고은은 서울 한강변을 따라 러닝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땀에 젖은 모습에도 민낯과 숏컷 헤어가 어우러져 특유의 청순하고 소탈한 매력을 한껏 뽐냈다.

배우 김고은이 한강에서 러닝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 김고은 인스타그램 캡처

운동복 차림으로 육교를 건너며 달리는 모습은 꾸밈없고 건강한 매력을 드러냈다. 무엇보다 땀에 흠뻑 젖은 상태에서도 흐트러짐 없는 미모가 눈길을 끈다. 그의 러닝 파트너는 절친 배우 안은진이었다. 사진 속에는 김고은 앞에서 부지런히 뛰고 있는 안은진의 모습도 함께 담았다. 멀리서도 단번에 알아볼 수 있는 안은진의 뒷모습 위로는 하트 이모티콘이 덧붙여져 있어 두 사람의 끈끈한 우정을 엿볼 수 있다.

김고은과 안은진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 10학번 동기로, 데뷔 전부터 절친한 사이로 잘 알려져 있다.

한편, 김고은은 하반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은중과 상연', '자백의 대가'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또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 시즌3' 출연도 확정돼 내년 공개를 앞두고 있다. 전 시즌에 이어 유미 캐릭터로 돌아올 김고은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안은진은 SBS 새 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를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오는 11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그간 보여준 깊은 연기력과는 또 다른 결의 로맨틱 코미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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