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맥류·감자 정부보급종 신청 접수
■ 경주 황리단길서 '보현산별빛축제' 홍보 로드마케팅 펼쳐
[프라임경제]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올가을 파종할 맥류 보급종은 오는 11일까지, 감자 보급종은 22일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받는다.

이번에 공급하는 맥류 보급종은 2작물 3품종으로, 겉보리(큰알보리1호), 쌀보리(재안찰쌀보리), 호밀(곡우) 총 3,340kg이다.
공급가격은 20kg 1포 기준으로 겉보리는 3만6700원, 쌀보리는 4만1540원이다. 호밀은 미소독 종자만 공급하며, 공급가격은 4만9240원이다.
한편 감자 보급종은 수미, 두백 2품종으로 총 2500kg를 확보했으며, 공급가격은 미정으로 추후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공급량이 확정되면 맥류는 9~10월 중, 감자는 11~12월 중에 지역 농협을 통해 공급할 예정이다.
영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안정적인 농업 생산의 첫걸음인 우량종자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들께서는 기한 내에 꼭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경주 황리단길서 '보현산별빛축제' 홍보 로드마케팅 펼쳐
여름 휴가철 관광객들에게 별빛축제와 영천관광 홍보

영천시는 지난 1일 경주 황리단길에서 10월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22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의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영천관광 홍보에 나섰다.
이번 로드마케팅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들의 발길이 몰리는 핫플레이스인 경주 황리단길에서 영천관광 홍보를 진행해 주목을 받았다.
특히, 축제 및 관광지를 소개하는 리플릿을 배부하고, 영천관광 SNS 구독 이벤트를 진행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별빛축제뿐만 아니라 영천의 대표 관광명소 및 10월에 개최되는 영천 한약축제, 문화예술제, 와인페스타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함께 홍보했다.
정명자 관광진흥과장은 "휴가철을 겨냥한 이번 로드마케팅을 통해, 10월17일부터 3일간 열리는 영천보현산별빛축제는 물론, 영천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가보고 싶은 영천, 머물고 싶은 영천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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