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배우 김남길이 군복을 입고 배우 김영광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남길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도문백”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7월 25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트리거’ 속에서도 김영광(문백 역)의 '케미'를 고스란히 발산했다.
군복 차림으로 단정하고 강인한 분위기를 풍겼다. 머리를 자연스럽게 넘긴 그는 은은한 미소를 띠며 카메라를 응시했다. 곁에 선 김영광은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긴 머리를 자연스럽게 풀어내 강렬한 눈빛과 조각 같은 비주얼을 뽐냈다. 두 사람은 나란히 서서 어깨를 맞댄 채 훈훈한 팀워크를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사진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왔다 내 도파민...", "든든한 남자들 멋있어요", "드라마에서 연기 너무 멋있었어요" 등 칭찬이 이어졌다.

한편 김남길과 김영광이 출연한 ‘트리거’는 총기 청정국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출처 불명의 총기가 유통되며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그린 총기 액션 재난 스릴러다. 각자의 이유로 총을 든 두 남자의 이야기가 긴장감 있게 펼쳐진다.
김남길은 올해 45세로, ‘해적: 바다로 간 산적’, ‘비상선언’, ‘선덕여왕’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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