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박정빈 기자]화장실 변기가 무려 128만 달러. 한화로 약 18억원이나 되는 고가의 변기가 있어 화제다.
서울의 아파트 한 채 값에 맞먹는 고가의 변기가 있는 곳은 바로 아랍에미레이트의 두바이라고 한다.
데일리 메일이 소개한 두바이에 있는 이 변기는 4만815개의 다이아몬드가 박힌 128만 달러짜리이다. 다이아몬드의 총 캐럿은 334캐럿이다.
2020년 어메이징 뮤지엄 & 아트 갤러리에서 공개된 이 반짝이는 변기는 ‘예쁘다’는 표현을 완전히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린 변기라고 한다. 실제 사용가능한 것일까. 전시용일 것으로 보인다.
원래 이 변기는 2019년 중국에서 개막한 ‘2회 상하이국제수입박람회’에 출품된 작품이다. 하지만 1년 후 두바이의 갤러리에 다시 공개된 것으로 봐서 아마도 두바이의 ‘오일 머니’갑부가 구매해서 전시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 변기는 공개된 후 기네스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비싼 변기로 공인받았다고 한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