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걸그룹 천상지희 출신 선데이가 소녀시대 효연과의 오랜만의 만남을 전했다.
선데이는 1일 자신의 SNS에 “우리 대체 몇년만이야. 노란 추리닝 입고 핑크색 머리에 팝핀을 기가 막히게 추던 우리 꼬맹이. 아줌마 수다 들어줘서 고맙다^^ 뉴싱글 대박나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랜만에 재회한 선데이와 효연의 다정한 모습이 담겼다. 원조 SM 요정답게 여전히 변함없는 미모와 스타일을 자랑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두 사람은 2000년대 초 SM엔터테인먼트에서 함께 활동한 대표 걸그룹 멤버들로, 오랜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우정을 드러내며 팬들의 반가움을 샀다.
누리꾼들은 “두 사람 다 여전히 예쁘다”, “레전드 조합”, “이 우정 계속되길”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을 전했다.
한편, 선데이는 지난 2020년 연하의 모델 출신 회사원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효연은 최근 솔로 앨범 활동과 함께 DJ HYO로도 활약하며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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