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딸, 450만 원 전집 보더니…목에도 '블링 블링' 목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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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의 딸이 모자와 목걸이를 하고 귀여운 모습을 뽐내고 있다. / 손담비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딸과 함께 하는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30일 손담비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해이 모자 써보기.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해이를 볼 때마다 너무 행복하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딸 해이는 핑크색 모자를 쓰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해이 보다 훨씬 큰 모자는 머리를 폭삭 덮었고 귀여운 외모가 팬들의 마음을 녹였다.

손담비와 이규혁이 딸 해이의 모자를 써보고 있다. / 손담비 소셜미디어

또 다른 사진에서 해이의 모자를 손담비와 남편 이규혁이 써 웃음을 자아냈다. 예상외로 두 사람의 머리엔 모자가 쏙 들어갔고 귀여운 면모를 뽐낸 것이다. 해이는 뒤집어서 고개를 빳빳하게 드는 연습을 했으며 목에는 노란색 목걸이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 팬은 "아기가 찬 목걸이 뭐예요?"라고 물었다.

다른 팬이 답하길 "호박 목걸이 같은데요? 아기들 숙면에 도움 준다고 했던 것 같아요. 아닐 수도 있고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패션디자이너 요니P는 "눈 깜짝할 새 많이 컸다"라고 댓글을 남겼다. 사진을 본 팬들은 "손담비 부부 소두네", "해이 진짜 많이 컸다", "해이는 손담비 씨 얼굴이 별로 없네요", "귀엽다", "목걸이 블링블링하네", "사랑스럽다", "피부가 까맣네", "셀럽 딸 맞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근 손담비는 교육열을 불태우기도 했다. 손담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100일 된 딸에게 조기 영어교육을 시키고 있는 것이 포착됐다. 그는 "제가 진짜 원하던 책이 왔다. 해이를 위한. 제가 정말 해이한테 해주고 싶었던 거다. 최고의 영어 교육 전문가들이 기획한 프리미엄 영어교육 프로그램이라고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가 해이한테 어떻게 해주는지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유아 전집의 풀세트는 약 450만 원으로 알려져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손담비는 2022년 스피드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규혁과 결혼해 지난 4월 딸을 낳았다. 이후 손담비는 유튜브 채널 '담비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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