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거미, 둘째 임신…"초기라 조심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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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거미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조정석과 가수 거미 부부가 두 아이의 부모가 된다.

31일 조정석 소속사 잼엔터테인먼트와 거미의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두 사람이 둘째를 임신한 것이 맞다. 다만 아직 임신 초기인 만큼 조심스러운 단계"라며 "축복하는 마음으로 예쁘게 지켜봐 달라"고 입장을 밝혔다.

2018년 부부의 연을 맺은 조정석과 거미는 2020년 첫째 딸을 품에 안았다. 이후 5년 만에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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