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병원 소식] 심평원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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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첫 시행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프라임경제] 영남대학교병원(병원장 이준)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4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 주사제 처방률과 처방건당 약품목 수 항목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건강심사평가원에서는 약제의 오남용을 줄이고 적정사용을 통해 국민건강을 증진시키고자 2001년부터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는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의 외래 진료내역 중 원내·외 처방 약제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영남대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주사제의 불필요한 사용을 줄이고, 처방 시 약품목 수를 최소화하는 등 환자 안전과 약물의 효율적 사용을 위한 진료 원칙을 꾸준히 실천해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준 병원장은 "이번 1등급 획득은 환자 중심의 진료와 안전한 약제 사용을 위한 병원 전체의 노력이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약제 사용의 적정성과 치료 효과의 균형을 고려한 진료를 지속해, 국민 건강을 책임지는 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첫 시행 영상검사 적정성평가 1등급 획득

영남대학교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3(1차) 영상검사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건강심사평가원에서는 영상검사 이용량증가에 따른 방사선 피폭, 조영제 부작용 등에 대한 환자안전을 강화하고 영상검사의 질 향상을 위해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2023년 7월에서 9월까지 입원·외래 환자에게 시행한 CT, MRI, PET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주요 평가항목은 △조영제 사용 검사 전 환자평가 실시율 △MRI 검사 전 환자평가 실시율 △핵의학과전문의에 의한 PET 판독률 △PET 방사성의약품 진단참고수준 이하 투여율 △피폭저감화 프로그램 사용 등 5개항목이다.  

영남대병원은 특히 핵의학과 전문의에 의한 PET 판독률과 PET 방사성의약품 진단참고수준 이하 투여율에서 100점을 기록하는 등 전반적으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영상검사의 안전성과 전문성을 입증했다.

이준 병원장은 "영상검사는 정밀 진단과 치료계획 수립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만큼, 안전성과 질적 수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검사 환경을 조성하고, 고품질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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