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영광군이 내달부터 2025학년도 대학 신입생을 대상으로 '대학진학축하금 2차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지역 청년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이번 사업은 1차 지급 대상자를 제외한 신입생에게 1인당 50만 원을 영광사랑카드로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1일 기준 영광군에 1년 이상 계속 주민등록을 둔 학생이며, 신청 기간은 2025년 8월1일부터 8월29일까지다.
영광군청 인구교육정책실 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본인 또는 대리인이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지급은 2025년 9월 중 순차적으로 이루어지며, 지급된 축하금은 지급일로부터 1년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영광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구교육정책실 교육팀 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총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 ⓒ 프라임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