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카카오가 러너 전용 톡디지털카드 ‘러너스 카드’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러너스 카드’는 이용자의 러닝 및 마라톤 대회 참가 이력을 통합·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카카오톡 ‘더보기’ 탭의 디지털카드 메뉴 또는 러너블 앱을 통해 발급 가능하다.
카카오는 소셜 러닝 플랫폼 러너블과 업무협약을 맺고, 2026 JTBC 서울마라톤 선등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러너스 카드 발급자 대상 제휴 혜택 등 러닝 특화 서비스를 순차 도입할 계획이다.
이정범 카카오 지갑트라이브 리더는 “러닝 인구 천만 시대에 맞춘 디지털카드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향후 다양한 파트너와 협력해 이용자 혜택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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