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뷔, 코카 콜라 앰버서더 발탁…'짜릿한 조합'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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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뷔./뷔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이해린 인턴기자] 그룹 BTS 뷔가 코카콜라 제로의 새로운 앰배서더로 발탁됐다. 평소 '콜라러버'로 알려진 그가 모델로 활동하게 되자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코카콜라 코리아는 31일 인스타그램에 앰배서더 공개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빨간색 배경 위에 "Best Artist Ever? Best Coke Ever? YES"라는 문구가 적힌 해당 영상은 특히 'V' 글자와 체크박스에만 강조 표시가 돼 BTS 뷔를 암시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뷔는 티저 영상을 별다른 멘트 없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공유하며 앰배서더로 발탁 소식을 팬들에게 전했다. 이 소식에 팬들 사이에서는 뷔가 2주 전 게재한 코카콜라 병을 들고 있는 사진이 '스포일러'였다는 해석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앰배서더 선정으로 뷔는 컴포즈커피(Compose Coffee), 까르띠에(Cartier), 셀린느(Celine)에 이어 또 하나의 'C 브랜드'와 인연을 맺게 됐다. 이로 인해 그는 'C 브랜드 수집 아이돌'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앰배서더 발탁 소식에 팬들은 "진짜 잘 어울린다" "좋아하는 제품의 모델이 돼서 좋다" "코카콜라 사면 모델도 같이 오나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뷔는 지난달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내년에는 BTS로서 새 앨범을 발매하고 월드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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